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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만평]동성아트홀 잠정 휴관

대구 지역 유일한 예술영화전용 극장인 동성아트홀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 뒤 내년부터 잠정 휴관하기로 했는데요.

동성아트홀은 상영관 건물의 계약 해지로 대안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극장 임대나 소극장 등을 찾기 위해 수소문했지만,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지 뭡니까요?

동성아트홀 송의헌 감독은, "많은 장소를 물색했는데도, 마땅치가 않았어요. 2,3월까지는 대안 공간을 마련해야 영화진흥위원회 등에서 예산을 받을 수 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라며 대구시가 오페라, 연극에 기울이는 관심의 절반이라도 쏟아줬으면 하는 얘기였어요, 

네에, 인구 250만 도시에 예술영화 전용관 하나 없다면야 문화도시 대구의 체면이 서겠습니까요 !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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