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경제경제 일반지역

"스마트공장 구축할 때 차등 지원 필요"

중소기업에 보급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때 기업 수준에 맞게 차등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개최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위원회'에서 엄정훈 중소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하기 위해서는 업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모델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균관대 정종필 교수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현 목표 구체화를 비롯해 인적자원 확보 등 4단계 접근을 제시했습니다.

이중현 한국컴퓨팅사업 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취약한 보안 역량으로 기술 유출 등의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솔루션과 장비를 국산화하고 중소기업 보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시 컨설팅을 운영하고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태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