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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토함산 남산 등산객 증가..코로나 영향

코로나 19의 영향 등으로 경주 남산과 토함산을 찾은 등산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경주 토함산을 찾은 등산객은 8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남산은 17만 4천여 명으로 3% 늘었습니다.

두 곳 모두 1,2월은 지난해보다 적었다가 3월부터 많아진 점에 비춰보면 코로나 19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이란 인식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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