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습격을 당한 데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도 둔기 습격을 당하면서 정치인들이 무서워서 밖에 다니겠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관직 내려놓고 올해 초부터 지역구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시장 같은 데서 반갑다고 악수하자고 다가오는 주민들을 경호원들이 제지하는 것도 우습지 않습니까? 저는 업보라 생각합니다."라며 위험에 노출된 걸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었어요.
조마조마하며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런 기막힌 현실의 꼬인 실타래는 도대체 누가 풀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