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비 소식이 이어집니다.
우선 오늘 늦은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5~3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한편 기압골과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안개에 유의하셔야겠고요.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올라갑니다.
오늘 아침 대구와 포항의 기온 14도, 안동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해서요.
낮 기온은 대구 25도, 안동 24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더불어 낮에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예상됩니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단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대구의 오늘 아침 기온 14도, 고령 13도로 시작해서요.
낮에는 대구 25도, 고령은 23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13도, 청송 12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안동과 청송 모두 24도 예상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은 1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21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다시 기온 주춤하다 모레부터 차차 오름세 보이겠고요.
절기 입하이자 어린이날인 일요일에는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