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 제조업 경기가 4분기에 악화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 지역 55개 제조업체를 조사했더니, 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가 전 분기보다 13포인트 하락한 78.2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비금속 광물이 25로 가장 좋지 않았습니다.
올해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2.7%가 올해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올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는 환율과 원자재의 변동성을 가장 많이 꼽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와 금리 인상 기조가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