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엄청난 피해에 여·야 정치권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경기도당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단을 꾸려서 일손을 보태고 도당 차원에서는 특별회계를 짜서 복구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했어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농기계들도 다 유실된 상황이어서 농가들이 이후에 감당해야 할 피해 규모는 지금 눈에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크거든요."라며 당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어요.
평소 정쟁이 일상이란 말까지 듣고 있는 여·야 정치권이지만, 지금은 폭우 피해를 극복하는 데 모든 힘을 모아야 할 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