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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나···" 대구 외식 품목 중 삼겹살 가장 많이 올라


대구지역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가운데 삼겹살 가격이 1년 새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삼겹살 200g의 가격은 16,667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 평균 14,932원과 비교해 11.62% 상승했습니다.

김밥은 2,583원에서 2,750원으로 6.47%, 냉면은 9,917원에서 10,417원으로 5.04% 각각 올랐습니다. 

삼계탕은 16,000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 15,333원과 비교해 4.35% 상승했고 칼국수는 6,750원으로 3.85% 올랐습니다.

비빔밥은 9,033원으로 3.62% 상승했고 자장면은 6,250원 등으로 1년 새 1.35% 상승했습니다.

반면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7,167원으로 2022년 8월 7,333원보다 2.26% 떨어져 전국에서 제일 쌌습니다.

8개 외식 품목 전체 평균 가격은 2022년 8월보다 평균 4.25% 증가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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