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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새롭게 탈바꿈···2030년까지 1,035억 원 투입


대구시는 2030년까지 1,035억 원을 들여 두류공원 일대를 새롭게 바꿉니다. 

2022년 두류동 금봉산에 17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숲 정원과 전망대를 설치하는 '숲속 힐링 산책로 조성 사업'을 합니다.

2023년 8월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두류야구장 일대 5만 6천㎡ 터에 시민광장을 만듭니다.

야구장 안에는 잔디광장과 계단식 정원을, 야구장 밖에는 바닥분수와 피크닉장 등을 설치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2030년까지 1,035억 원으로 공연장과 2.28 광장, 문화예술창작촌을 짓는 등 두류공원 일대를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두류공원은 1977년 개원한 뒤 해마다 천만 명가량이 찾고 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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