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업승계 입법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업승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역 중소기업계는 30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한 CEO 중 70대 이상이 30%로 중소기업 다수가 승계가 임박했지만 세금 부담이 커 도산과 폐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업 승계를 위해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활용하려 해도 요건 충족이 어렵다며 지역 일자리, 수출 등을 책임지던 중소기업이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제도가 필요하다며 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