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직원 5명과 환자 53명 등 5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2미주병원의 확진 환자는 종사자 6명, 환자 127명 등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벙원 종사자들은 지난 21일 병원 자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환자 집단 감염 이후에 한 재검사에서 잇따라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제2미주병원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72명, 환자는 286명입니다.
제2미주병원 58명 추가 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