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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비자 피해 상담 1위, 유사투자자문


2022년 대구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상담 가운데 유사 투자자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 25,010건 가운데 유사 투자자문이 87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의류와 섬유 744건, 이동전화서비스 676건, 헬스장 545건, 세탁 서비스 477건 등의 순입니다.

2022년과 비교해 가장 상담이 많아진 것은 봉지면으로 모두 209건이 들어와 6천867% 증가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계약 불이행으로 환급 관련 문의가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 다음 증가율은 기타 식품류 163건 262.2%, 화장품세트 143건 240.5%, 실손보험 207건 228.6%,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197건 126.4% 등의 순입니다.

연령대별로는 연령 확인이 가능한 상담 2만 3천819건 가운데 40대의 상담이 6,77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30대 5,616건, 50대 5,440건, 60대 3,062건, 20대 2,067건 등의 순입니다.

연령별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40대·50대·60대 소비자는 유사 투자자문이 가장 많았고 30대는 의류·섬유, 20대는 헬스장 관련이 제일 많았습니다.

판매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상담 22,278건 중에서 일반 판매가 10,94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내 온라인 거래가 7,424건, 전화권유판매 1,325건, 방문판매 1,131건 등의 순입니다.

국제 온라인 거래의 경우 2021년 148건에서 2022년 175건으로 전년보다 18.2%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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