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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중지 검토

경주시는 유명 사적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언제 중지할 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경주시는 아직까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경주와의 관련성이 없어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마스크를 끼고 안내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해설사와 관광객 모두 꺼림칙해 하고 있어 유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불국사와 대릉원,양동마을 등 18곳에 3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데,문화재청은 오늘부터 4대궁과 조선왕릉 등에서 시행하던 해설사들의 안내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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