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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4차 대유행 대구 도심 모습은?

◀앵커▶

이렇게 코로나 19 4차 대유행 속에 대구도 오늘 확진자가 52명 나오며 최근 40일 동안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인데요.

조금 뒤인 자정부터 거리 두기 2단계로 강화됩니다.

대구 도심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코로나19와 관련된 대구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형 기자,

전국적인 확산세가 워낙 거세다 보니 대구 도심도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저는 지금 2-30대 젊은층이 많이 찾는 대구 도심의 번화가인 동성로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를 보시면 평소 인파로 붐볐던 거리가 다소 한산한 모습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평일이지만 이 곳은 밤 늦게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 오늘은 일찌감치 문을 닫은 상점도 군데군데 눈에 띄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다 오늘 대구의 확진자가 52명으로 최근 40일동안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불안 심리로 인파가 부쩍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곳 동성로 일대를 비롯해 인근 주점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매출에 큰 타격이 받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입니다.

◀INT▶상점 주인

대구는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1단계에 해당합니다만, 조금 뒤인 오늘 밤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합니다.

최근 사흘 간 20대-40대 젊은층 확진자 비율이 65%까지 치솟은 데다, 무증상자도 20%에 이른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의 음식점, 술집 등은 내일부터는 밤 11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원정 유흥'에 따른 감염 확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세종과 전북, 전남, 경북을 제외하고 비수도권 전역에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데요.

이 때문에 1단계를 유지하는 경북이 풍선 효과를 통한 감염 전파 부담을 떠안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군별로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급속하게 확산되는 전파 속도를 따라잡아 풍선효과를 차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게다가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통한 감염이 4차 대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동성로에서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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