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투데이] "83번 버스 온다" 1983년 대구의 버스버스는 오랫동안 서민들의 발이었습니다. 승용차가 흔하지 않던 시절,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죠. 요즘에는 전용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운동부 선수들도 대구시내버스안내양요금1980년대버스정류장윤영균2023년 11월 25일
[백투더투데이] "와! 첫눈이다" 1970~80년대 눈 덮인 대구대구는 '대프리카'라고 불릴 정도로 여름에는 폭염으로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덜 춥고 폭설 피해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눈이 별로 내리지 않다 보니 1cm 안팎의 눈백투더투데이1970년대1980년대대구눈첫눈윤영균2023년 11월 17일
[백투더투데이] "너, 반찬 뭐 싸 왔니?" 1980년대 고등학교 점심시간요즘이야 고등학교까지 '의무급식'이 확대됐지만, 1980년대만 해도 학생들은 모두 도시락을 싸 와야 했습니다. 교실에서 도시락 반찬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기도 했죠. 백투더투데이1980년대고등학교점심시간도시락윤영균2023년 08월 16일
[백투더투데이] "불 꺼" "수술 중인데···" 1980년대 등화관제 훈련2023년 5월 16일, 공습에 대비한 전국 단위의 민방공 훈련이 6년 만에 진행됐습니다. 미사일 등으로 인한 피격 상황을 가정해 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등을 훈련했다고 정1980년대등화관제훈련야간통행금지을지훈련윤영균2023년 06월 07일
[백투더투데이] "김밥 싸서 산으로" 1980년 봄 소풍요즘은 봄이면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버스를 타고 다양한 장소에 가곤 하지만 1980년대 '국민학생'들은 봄 소풍 날 단체로 반 팻말을 들고 근처의 산으로 우르르 걸어백투더투데이1980년대봄소풍소풍윤영균2023년 04월 12일
[백투더투데이] "음악 듣고 갈래?" 1982년 음악감상실요즘이야 스마트폰만 있어도 간편하게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최신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TV나 라디오를 통해서 음악을 즐기거나 아니면백투더투데이음악감상실1980년대DJ윤영균2023년 04월 05일
[백투더투데이] “경찰 떴다” 1989년 대구의 나이트클럽요즘 젊은이들에게 클럽이 있다면 1980년대 젊은이들은 ‘나이트클럽’을 찾아 젊음을 발산했습니다. 아스트로, 로즈가든, 스카이궁전에다 그 유명한 덕산디스코나이트크럽까지, 쟁쟁한 나백투더투데이1980년대나이트클럽윤영균2023년 03월 18일
[백투더투데이] "메뚜기 잡아라" 1985년 경북대예나 지금이나 대학교는 개강을 하면 신입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1980년대 대학교에는 앳된 모습에 나름 멋을 부린 신입생과 교련복을 입은 재학생들이 한 공간에 섞여 있었죠. 축제백투더투데이1980년대경북대학교메뚜기윤영균2023년 03월 11일
[백투더투데이] "학생이 너무 많아" 1983년 국민학교 2부제 수업지금은 학생 수가 갈수록 줄면서 입학생이 0명이거나 문을 닫는 학교까지 나오고 있지만 1980년대는 상황이 좀 달랐습니다. 전교생이 모이는 아침 조회 시간이면 운동장에서 빈 곳을 백투더투데이국민학교1980년대2부제오전반오후반윤영균2023년 03월 01일
[백투더투데이] "연탄만 있으면 겨울나기 OK"요즘 서민들의 가장 큰 걱정 가운데 하나는 '이번 달 가스 요금 얼마나 나올까'일 텐데요, 1980년대에는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겨울 시작하기 전 김장과 함께 겨울을 백투더투데이1980년대연탄연탄불윤영균2023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