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11명,
경북에서 23명이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11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달서구에 있는
장애인 전담 어린이집에서 교사 2명,
서구 모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각각 한 명이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두 어린이집을 2주 동안 폐쇄하고
교직원과 원생 114명을 전수 검사를 하는 한편, 접촉자로 분류되면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해서는
한 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입니다.
경북에서는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경산과 김천 각각 2명,
경주, 상주, 영주 각각 한 명씩 등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