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서는 저녁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5~60mm, 경북 내륙 80mm 이상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청도와 김천 32도 등 29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수요일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2023년 장마가 끝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