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인 1월 28일 새벽 1시 반쯤 경북 경산시 사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 주택 건물 1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담배꽁초의 불씨가 침대로 옮겨 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