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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9% 진단검사 완료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99%가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만 458명의 99.2%인 만 36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검사결과가 통보된 9천 820명의 42.5%인 4천 17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83명의 자가격리 기간은 내일까지로, 오늘 검사받지 않을 경우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쇄기한이 다가오는 신천지 교회와 관련 시설도 폐쇄기간을 2주 더 연장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12일 0시에는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5천 647명의 자가격리가 해제된다며 해제되더라도 모임이나 집회를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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