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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만평]경제성이 잣대가 돼서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자 대구시가 결국 제2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는데요.

자,,그런데 용업업체로 민간 컨설팅 회사가 선정돼 벌써부터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이 업체는 그동안 의료기관 경영진단을 주로 해 온 곳입니다. 공공의료의 필요성에서 용역이 시작된 만큼 대구시가 공공의료 확충, 지역 공공의료의 비전을 업체에 분명히 제시해야 합니다"라며 자칫 경제성을 잣대로 제2의료원이 무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네..명색이 공공의료인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이 달린 일까지 설마~~ 적자냐 흑자냐로 결정하겠습니까요?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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