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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성락 궁장,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 예고


문화재청은 예천에서 3대째 활 제작을 이어오고 있는 김성락 씨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습니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동시에 말합니다.

김성락 씨는 부친의 권유로 지난 1991년 활 제작에 입문했고, 2009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전승 교육자로 인정받으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예천군은 7년 전 권영학 궁장에 이어 이번에 김성락 궁장까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명의 궁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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