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고 지자체 단체장이 바뀌자마자 긴축재정을 한다며 너도나도 교육 예산에 손을 대고 있는데 자,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도서관 운영비와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며 도입한 교복 지원 사업비까지 큰 폭으로 삭감할 상황이라고 해요.
대구시교육청 박정희 예산법무과장 "공공도서관 운영비 같은, 대부분 경상경비 성격이어서 감축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시하고 협의를 해봐야 되겠습니다." 하며 일방적인 삭감 방침에 난감하다는 말이었어요.
허허, 누가 교육을 백년지대계라 했습니까? 여기서도 쿵, 저기서도 쿵, 동네북이 따로 없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