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의 복구를 지원하고 수출입 영향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강 수해복구 및 수급점검 TF'를 운영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철강협회 등과 제1차 회의를 열고 복구 상황과 철강재 수요현황, 수출입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은 복구 물품 조달과 주 52시간제 한시적 완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에 구성되는 민관합동 철강 수급 조사단을 통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전문가 진단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