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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설 연휴 50초마다 119 신고"


이번 설 연휴 대구의 119 신고 건수가 1년 전 보다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8,615건의 119 신고 전화를 접수했습니다.

하루 평균 1,723건으로 2021년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373건보다 25.5% 증가했고, 50초에 한 번꼴로 119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약국, 병·의원 안내 등 구급 상담이 하루 평균 598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구조 활동은 하루 평균 34건, 구급 활동은 하루 평균 256건을 처리해 264명을 이송했습니다.

화재는 18건으로 인명피해 없이 5천 58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2021년 하루 평균보다 건수는 1.3건, 재산 피해는 882만 원 증가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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