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우수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발전시킨 기술인 4명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습니다.
한복 생산 명장에는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하고 패션쇼와 전시회를 통해 전통 의상을 알린 정미정 씨가 선정됐습니다.
화훼 장식 명장에는 30년 동안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며 공공시설을 활용한 작품을 개발한 박점희 씨, 미용 직종 명장에 이영숙 씨, 제과제빵 명장에 김항수 씨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들에게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5년 동안 매달 50만 원씩 기술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44명의 기술인이 대구시 명장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