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12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고등부만 출전하는 축소 대회로 치러집니다.
방역당국은 정상 개최에 따른 코로나 19 확산 위험을 감안해, 대학부와 일반부 대회는 치르지 않은 가운데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대회만 치르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전국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까지 3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지만, 고등부만 출전하는 올해 대회에는 과거보다 10% 수준의 선수들만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올림픽이 열린 해 전국체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큰 관심이 모아졌는데 올해 전국체전에선 이런 모습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