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만 3천 100여 명을 상대로 4월 6일 개학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14만 5천 184명이 반대했습니다.
학부모 74%가 6일 개학에 반대했고, 교직원은 73%, 학생은 65%가 반대했습니다.
설문 참여율이 높은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학교별 반대 의견을 보면 유치원이 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초등학교 77%, 특수학교와 중학교 각각 73%, 고등학교 67%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