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대체선 엘도라도호 인가 신청 반려‥"주민 신뢰 필요

대저해운이 포항-울릉간 썬플라워호의 대체선으로 엘도라도호를 투입하겠다며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인가 신청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반려했습니다. 포항해수청은 반려 사유로 울릉도 도동항의 화물 하역시설 철거와 계류시설 보완 외에도 엘도라도호의 항로 적합성 등을 확인해 울릉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저해운은 부두시설 보완 후 다시 신청하겠다는 입장이고, 울릉군은 오는 6일 관계기관과 선사가 모여 대체선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기민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