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17일 "내년에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더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제26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을 잘 분석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사업들이 안착하도록 더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많이 만들고 조건 등을 낮춰 혜택이 많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수도권 집중완화, 일찍 사회에 진출하는 고졸 전성시대, 여성 친화 도시 조성, 돌봄 산업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저출생 구조개혁을 중점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