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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글로벌 혁신 특구'에 도전


대구시가 로봇산업을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사업'에 도전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사업에 이 같은 내용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얼마 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사업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을 더욱 첨단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에 기반한 소재와 부품 장비 산업의 체계가 잘 되어 있고 현대로보틱스와 야스카와전기 등 233개의 유력 로봇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비수도권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곳을 선정합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허가·보험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구역입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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