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예천의 수재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과 세무서 직원 70여 명은 7월 25일 예천 수해 현장을 찾아 흘러내린 토사를 걷어내고 부서진 시설물의 잔해를 철거하는 등 수해 복구를 도왔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 30여 명은 예천 수해 현장에서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 활동을 벌였습니다.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등은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천 5백만 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하는 등 각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