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북 종합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에 도내 8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공모 마감 결과 신청서를 낸 지자체는 구미와 안동, 영주, 상주, 포항시 등이고 군 단위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합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5월 안에 부지를 결정한 뒤, 하반기 행정안전부 공모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1 시, 도 1 안전 체험관 건립 방침에 따라 부지 선정 지역에 체험관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경북 종합안전체험관은 재난, 안전사고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해 사고에 대처하도록 교육하는 시설로, 330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