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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분기 건축인허가 면적 1년 전보다 늘어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2022년 1분기 건축 인허가현황에 따르면 건축 인허가면적은 대구 230만 8천, 경북 319만 천 제곱미터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대구는 19.5%, 경북은 90.3% 늘었습니다.

하지만 동 수는 대구 25%, 경북 14.7% 줄어 규모가 큰 건축물이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 면적은 대구는 17% 줄어든 반면 경북은 160% 늘었고 상업용과 교육 사회용은 대구·경북 모두 늘었습니다.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착공, 준공 면적은 대구는 늘었지만 경북은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건축 인허가 면적은 늘었지만 착공, 준공 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건축인허가는 경기 선행지표로 인허가 면적이 늘어 앞으로 건축 부문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고, 착공은 경기 동행, 준공은 경기 후행지표로 코로나 19 여파로 일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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