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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가속기 집적 통한 과학 발전 의지 퇴색 유감

나주와 청주가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우선 협상지로 결정되면서 포항이 탈락하자 경상북도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5년간의 가속기 운영 경험과 숙련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을 배제한 것은 가속기 집적화를 통한 국가 과학과 산업 발전 기여라는 우리의 의지가 퇴색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경주 양성자가속기 성능 향상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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