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이후 호황을 누렸던 대구 섬유산업
단일 산업 최초 수출 100억불
섬유 도시에서 한국섬유산업의 메카로 성장했지만
1990년대 이후 시작된 침체기는
섬유산업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었다!
이에 문희갑 시장은
대규모 섬유산업 지원 정책을 건의하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대단위 국책 사업 추진
세계적인 섬유패션도시를 꿈꾸며 시작된
밀라노프로젝트
하지만
첫 단추부터 꿰기가 쉽지 않았다
대구시와 업계 그리고 시민들 시선의 온도차
과연 대구의 꿈은
어떻게 피었다가 사그라져 갔을까?
섬유산업에서 아시아 No.1을 꿈꿨지만
결국 대구 경제 25년을 침묵하게 만든
10년의 프로젝트!
밀라노프로젝트의 명과 암
대구 섬유산업을 짚어본다!
출연진
대구MBC 김혜숙 아나운서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
시사만화가 김수박 작가
김영철 교수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장지혁 운영위원장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