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자기 자신의 출세보다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행동한 사람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시초
자신의 몸을 불살라 암울한 시대에 불을 밝힌 전태일
그는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말하면
늘 대구에서의 생활을 떠올리곤 했는데요.
대구에서의 전태일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그는 왜 평화시장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야만 했을까요?
출연진
대구MBC 김혜숙 아나운서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
시사만화가 김수박 작가
정재형 변호사
천용길 시사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