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시인 김용택]③ "안사람에게 책을 왜 읽냐고 물었더니···"어느 봄날당신의 사랑으로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섬진강시인김용택참좋은당신안사람농촌윤영균2022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