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시인 김용택]④ "시가 되어 있지 시를 쓰려고 해본 적은 없어"산벚꽃 흐드러진 저 산에 들어가 꼭꼭 숨어 한 살림 차려 마치게 살다가 푸르름 다 가고 빈 삭정이 되면 하얀 눈 되어 그 산 위에 흩날섬진강시인김용택방창윤영균2022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