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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축구장은 특정단체만 위한 것인가

2024년 03월 26일 20시 08분 13초 1달 전 | 수정시각 : 2024년 03월 26일 20시 09분 1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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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공공기관의 담장없애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도시인데 ,유독 시민들의 접근을 막은채 높은 담장과 철문으로 둘러싸여서 특정단체에 특혜를 주고있는 곳이 있다. 두류공원내 옛 축구장건물이 그것이다.

공원조성 초창기만해도 여기는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축구장겸 산책,달리기를 하는 개방운동장이었는데 ,2002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테니스장을 만든다고 어느 날 갑자기 담장을 두르고 철문을 달더니, 정작 대회가 끝난 후에도 그 이후 일체 시민들 출입을 막고서는 일부 특정협회나 단체를 위한 사무실공간과 전용테니스장으로만 사용하고있다.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서 그렇지 않아도 개방된 공원에 웬 쌩뚱맞은 담장인가 싶어서 산책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몇 십년째 답답함을 느끼게하고 불쾌감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바로 옆 야구장도 완전히 리모델링을 하고 오픈해서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는 판에 여기는 언제까지 이렇게 담장으로 둘러싸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쾌감과 갑갑함을 줄런지 기약이 없는 곳이다.

사용하는 특정 단체들은 사실 여기만큼 편한곳이 없을 것이다, 모든 시민들의 출입을 막고 자기들만의 전용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넓은 부지와 공원의 공간이 일부 특혜를 보는 단체와 극히 일부만을 위한 전용 휴식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청와대마저도 국민에게 돌려주는 시대에 유독 대구에서만 시민의 접근을 가로막은채 특정집단이나 단체를 위한 운동장이 존재하고 있다는게 갑갑할 뿐이다 하루속히 철거하고 개방해서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줘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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