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산을 중심으로 예산추적을 시작해
2021년 대구지역까지 예산감시영역을 넓힌 빅벙커가
100회를 맞이했다.
100회 특집으로 시민예산감시위원 100분을 모시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대학 문제를 다룬다.
*오늘의 예산의 정체는?
*2021년 닥쳐온 지역대학의 위기
2021년 부산의 대학 경쟁률은 미달,
대구의 대학도 정원을 100% 채운 대학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지역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떨어지는 이유,
빅벙커가 부산과 대구의 수험생, 학부모, 지역대학생 9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대학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그 이유를 살펴본다.
*향후 10년 위기대학 예측
빅벙커 국내 최초 공개!
향후 10년 위기대학 예측
수도권에서 멀리 있는 남쪽의 대학부터 위기가 찾아온다는
‘벚꽃 엔딩’은 실제로 닥쳐올 미래의 일일까?
빅벙커가 부경대학교 지방분권발전연구소와 함께
전국 203개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했다.
10년 후 대학의 위기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찾아오는지
빅벙커가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지역대학 폐교 상황 취재
2012년부터 10년간의 폐교된 대학 14개중
13곳이 지역대학, 그 중 4곳이 우리 지역의 대학이었다.
대구 MBC, 부산 MBC 기자들이
우리 지역의 폐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대학이 폐교에 이르게 된 과정을 분석한다.
* 현재의 대학 재정지원시스템이
지역대학에 미치는 영향
현재 대학의 재정지원 정책은
우선 재정지원제한 대학을 선정한 후
또 한 번의 평가를 거쳐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대학에 불리한 점은 무엇인지,
대학의 구조조정 및 재정지원 정책의 변화과정을 되짚어보고
문제점을 파헤친다.
*정부재정지원 탈락 그 이후
정부재정지원 탈락 대학은
학교의 재정난과 부실대학이라는 낙인으로
신입생 충원율이 줄어드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는 결국 폐교로 이르는 지름길이 되는데,
2022년 재정지원제한 대학 18개 중
4곳을 뺀 나머지는 모두 지역대학이었다.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이
지역에 더 많이 분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빅벙커 100회 특집 1부, 지역대학이 사라진다.
*2021년 10월 28일 출연자
-MC 배칠수
-윤영균 대구 MBC 기자
-이두원 부산 MBC 기자
-이성숙 부산시의원
-우지영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