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 ‘날숨’ : 소녀의 노래 - 채 피지 못하고 져버린 청춘...! 그 때 시절, 고통과 절망 속에서 불렀던 노래 속엔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었던, 처절한 통한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적게는 열넷 열다섯, 어리디 어린 소녀들을 끌고 가 전쟁터 성노예로 만든 반인륜적인 범죄! 그 죗값을 물지도, 억울함을 풀지도 못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그녀들이 부르던 노래도 떠나가는 할머니들과 함께 묻혀 간다.
대구MBC는 지난 15년 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서 채록한 노래들을 모아, 그 노래 속에 담긴 한(恨)을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한다. ‘노래’ 로 과거의 아픔을 혼자만 달래야만 했던 할머니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그 생존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부르는 ‘노래’ 는 그 역사적 보존의 가치가 더더욱 크다고 하겠다. 특히 이들이 기억하는 당시 노래들을 전문가들의 고증 및 분석을 통해 그내용, 의미 및 습득경로 그리고 그 이면에 가리워진 역사적 진실과 사실은 무엇인지 밝힌다.
2020년 01월 14일 대구MBC 라디오 특집 숨 노래에 새긴 한의 기억 2부
2020년 01월 13일 대구MBC 특집 라디오 숨 노래에 새긴 한의 기억 1부
2017년 11월 14일 라디오 특집 '시, 노래가 되다' 2부
2017년 11월 13일 라디오 특집 '시, 노래가 되다' 1부
2015년 11월 28일 어와 세상 벗님네야, 이네 말씀 들어보소
2013년 10월 04일 라디오 다큐 3부작 아리랑 3부-대구 아리랑을 아십니까
2013년 10월 03일 라디오 다큐 3부작 아리랑 2부-아리랑의 미래, 영남의 아리랑
2013년 10월 02일 라디오 다큐 3부작 아리랑 1부-아리랑, 인류의 유산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