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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매출 1천억 기업 49개로 증가

2021년도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는 벤처기업이 대구·경북에서 49개로 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기준 벤처 천억 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벤처 천억 기업은 대구는 22개, 경북은 27개로 전년의 대구 15개, 경북 19개보다 각각 46.6%, 42.1%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벤처 천억 기업은 2021년 739개로 전년의 633개보다 106개가 늘어 16.7% 증가해 최근 10년 새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1년에 벤처 천억 기업들이 달성한 총매출은 188조 원으로, 전년의 151조 원보다 22.5% 늘었습니다.

매출 1조 원이 넘는 기업도 2020년 17개에서 4개가 추가돼 2021년에 21개로 늘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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