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중 203회 출격이라는 유일무이한 업적을 세운 사람!
대한민국 공군, 1세대 조종사인 그의 이름은 유치곤 장군!
미 공군의 500번 폭격에도 실패했던 승호리철교를
동료들과 함께 단 세 번만에 폭파한 당대 최고의 파일럿이었던 그는
대구가 고향인 우리 지역 인물이다.
전투 조종사로서의 그의 삶과
그가 활약했던 대한민국 공군의 이야기!
6.25전쟁 당시 열악했던 전세 속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단 10대의 전투기로 시작해
맹렬히 적과 맞서 싸운 한국 공군!
미 공군도 실패할 것이라 여겼던 작전을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걸고 출격한 데에는
유치곤 장군 외에도 여러 명의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있었다!
전투기 불모지, 폭탄 마저 손으로 내던져야 했던 상황!
하지만 오로지 이겨야 한다는 믿음으로 맞서 싸운 한국 공군!
유치곤 장군과 한국 공군의 치열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연
MC_김혜숙
패널_사회학자 오찬호 / 시사만화가 김수박
출연_육군3사관학교 박동휘 중령 / 제11전투비행단 김유준 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