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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아동·청소년 등 지원 확대


대구시가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 이탈 등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 지원을 확대합니다.

청소년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의 자립 지원 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을 연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으로 인상합니다.

저소득층 등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단가를 9천 원에서 9,500원으로 올리고, 위기 임산부 출생 신생아에 대해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 주 25만 원의 긴급 지원비를 지급합니다.

이밖에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충하고, 초등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14곳에서 23곳으로 확대 설치합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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