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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 광공업 줄고, 경북은 늘어

10월 대구 광공업 생산은 줄고 경북은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0월보다 대구는 0.8% 줄고, 경북은 0.5% 늘었습니다.

대구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차질로 자동차 부품 생산이 줄었고, 경북은 폴더폰 수요의 증가로 전자 부품과 컴퓨터 등의 생산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대감으로 소비가 늘면서 대형 소매점 판매는 대구 11.2% 경북은 7.8% 늘었습니다.

건설 수주는 대구는 민간부문 수주 감소로 44.9% 줄었고, 경북은 민간부문 수주 증가로 87.5% 늘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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