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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에 4,200억 원 융자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5년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책자금 4,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자금은 융자 방식으로 공급하고 2025년 신설된 상생 성장 지원 자금은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성장을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1,000억 원 규모로 지원합니다.

정책자금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에서 신청을 받는데 대리대출은 매 분기 첫째 주에, 직접 대출은 매월 첫째 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부문은 문화관광형시장 5개소(하양공설, 포항대해불빛, 경주성동, 경주황남상가, 영천공설), 첫걸음기반조성시장 4개소(군위전통, 성주, 영주풍기토종인삼, 안동서부), 디지털전통시장 2개소(문경전통, 포항구룡포)를 대구‧경북에 신규 지원합니다.

대구 29개, 경북 32개 전통시장에 마케팅, 상인 교육, 매니저 등을 지원하는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노후 전선 정비,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등 안전 관리 패키지사업을 대구‧경북의 8개 전통시장에 지원합니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백년시장은 3년간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전국에서 최대 3개소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를 5차례에 걸쳐 개최합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관(2월 4일 오전 11시), 구미비지니스지원센터(2월 4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2월 4일 오후 2시), 경주 성동시장(2월 6일 오후 2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 교육장(2월 11일 오후 2시)에서 각각 열립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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