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가 대구에서도 확진자 4명에게 처방됐습니다.
대구시는 먹는 치료제 처방 첫날인 지난 14일에 3명, 어제(15일) 1명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방받은 사람은 모두 65세 이상인 재택치료자로 신장이나 간 기능에 장애가 없고, 병용이 금지된 의약품을 복용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5일 이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증 환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환자들은 5일간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며 대구의료원 등 담당 의료기관에서 하루 2~3번씩 비대면 진료를 받습니다.
(사진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