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대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시즌 4차전은 비로 취소됐습니다.
최근 2연승과 함께 4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던 삼성은 3연승의 상승세로 대구를 찾은 두산을 상대로 중상위권 도약을 노렸지만 비 때문에 맞대결이 미뤄졌습니다.
두 팀은 13일 경기 선발로 예고했던 팀의 에이스 삼성 뷰캐넌과 두산 스탁을 그대로 14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들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14일 두 팀의 경기는 오후 5시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