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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지난해 대구 15억이상 초고가아파트 거래 급증

지난해 대구에서 매맷값이 15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는 12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해 전인 2019년 57건보다는
두 배 이상 늘었고,
4년 전인 2016년 4건보다는
30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대구지역 아파트 전체 거래도
5만 천 여건으로 한 해 전보다
6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부터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재개발, 재건축이 늘면서
수요와 유동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들어
대출과 세제 규제 강화 영향으로
거래량은 크게 줄었지만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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