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직지사 내 솔잎혹파리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천적을 방사했습니다.
올해 봄 잦은 비로 솔잎혹파리 피해가 커져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서 천적인 솔잎혹파리 먹좀벌 52만 마리를 직지사 만덕전 인근 소나무 숲에 방사했습니다.
천적을 통한 솔잎혹파리 방제는 피해율이 50% 미만인 숲에 적합한데, 직지사 소나무 숲은 피해율이 34% 정도로 조사됐습니다.